집에서도 춘천닭갈비를 만들수 있다? 있다!
우리는 가끔 닭갈비를 그리워한다.
그리운 맛으로 집근처 닭갈비 집을 가게 되면 실망하기 일수다
우리가 생각한건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을 기대하며 닭갈비집을 가지만
맵기만 하던지 아님 닭볶음탕인지 모르는 맛의 닭갈비를 먹으며 아쉬워 하며 포기하게 된다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닭갈비 맛은 어디가서 먹을 수 있지?
생각보다 간단하다
필자는 밀키트도 사보고 했지만 춘천닭갈비의 표준화된 맛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직접만들기로 했다.
왜냐하면!
아들이 아빠에게 말한다 아빠는 요리 할수 있잖아
아빠가 닭갈비 만들어줘 !
그렇다 나는 요리사를 겸직하고 있었다 아니 요리사라기 보다는 요리 연구자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소스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그래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경고 ! 그대로만 하면 진짜 맛있어서 살찔수 있음
핵심 ) 소스만들기(4인분 기준입니다)
- 설탕 2큰술(고봉으로)
- 고추가루 4큰술(전 고운게 좋아요)
- 다시다(쇠고기) 0.8큰술
- 후추는 약간
- 간장(진간장으로) 4큰술
- 굴소스 1큰술
- 고추장 2큰술(최대한 맵지 않은걸로요 가족이 먹으니까요)
- 카레분 1큰술(핵심입니다)
간마늘 6알
그리고!
필수입니다. 갈아만든 배 종이컵기준으로 2/3 컵
- 양배추 1/4,
- 양파 큰거기준 반쪽
- 파 한두개
- 고구마는 취양것
- 떡 한주먹 넣었어요
소스가 완료되면 4시간정도 숙성이 필요해요
그래서 전날 밤에 소스화해놓고 바로
쿠팡 주문들어갔습니다.
쿠팡의 속도를 알기에 국산 마니커 허벅지살 1키로 주문
새벽에 딱!!
쿠팡프레시는 저를 실망시킨적이 없네요
소스에 닭을 다넣고 버무리고 20분정도 숙성합니다.
냄비에 기름 2큰술 두르고
그리고 재료를 다 넣으세요 고기는 양배추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불은 센불로 했다 약간 지글지글 하면
중불로 하고 양배추가 숨이 죽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고구마까지 다익으며
맛있는 닭갈비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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