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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자활사업설명회 개최 충북‧충남‧대전 광역자활센터 연대협력을 통한 자활사업 아이템 발굴 7월 19일, 충청권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자와 지자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현장의 어려움 해소 및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충북‧충남‧대전 광역자활센터가 아이템 발굴 지원사업을 공동 기획하였다. 3개소 광역자활센터 실무자는 5월 기획회의를 시작으로 기존 자활사업에서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자활사업에 적용 가능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였다. 자활사업 아이템 발굴 시 3가지 주안점은 자활참여주민의 노동력과 사업성 및 리사이클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전국 자활현장에서 활발히 운영되어 보급 가능한 사.. 2023. 2. 3.
햇살나들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지역이라는 고리에 자활이라는 열쇠를 건다 자활, 사회적 관계망을 이야기하다. 빈곤은 고립이다. 우리의 빈곤은 예전과 달라졌다. 절대적 빈곤, 상대적 빈곤을 논의하던 시절과 다르게 현재의 빈곤은 사회관계망 훼손에 따른 고립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지역별, 사업별 사회서비스등 다양한 제도와 다양한 기관이 어쩌면 난립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정보가 없는 저소득층에게는 정보홍수시대의 제도는 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불과했다. 그래서 우리는 자활에서 관계망 회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자활사업을 통해 우린 자활참여주민을 경제적 삶의 역전승을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자활을 통해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고 그를 통해 연대를 만들어 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의지와 힘을 키워주는 것이 자활사업이라고 생각한다... 2023. 2. 3.
참여자 정서지원 2 - 가족공동체 문화체험 서로 다른 사연이 서로 같은 추억을 만들다 자활은 여러 대상들이 모인다. 아니 여러 사연들이 모인다. 사회에서 자활을 설명할 때 늘 하는 이야기지만 노인이면 노인복지, 장애인이면 장애인복지, 청소년이면 청소년복지이지만 자활에는 노인도, 장애인도, 청년도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대상도 다 있다 우린 하나의 사연으로 모였다. 빈곤, 그러기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다. 각자의 대상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심층과정을 만들기로 했다.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모두가 퇴근한 새벽 4시 홀로 책상을 피고, 여러 여행지를 확인한다. 짧은 시간 충분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어쩌면 내가 자신 있는 여행지를 선정했다. 예전 기름유출사고 당시 총괄했던 태안으로 가기로 했다. 추천을 .. 2023. 2. 3.
자활 성공의 키는 일자리가 아닌 사회관계망 회복 충북형 지역맞춤 현장 사례관리 지원사업 강조되는 사례관리, 모호해지는 사례관리 한 나라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척도 중에 하나가 정치, 경제, 사회 그중 정치와 사회는 가장 밀접하며 보완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의 근본적의 목적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고 그 삶의 질 향상에는 복지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한국전쟁 이후 1960년 연금개혁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제도적 복지는 선별적 대상적 복지 영역의 발달과 함께 40년 만에 복합적인 복지영역으로 확대되어 왔다. 특히 2000년 국민의 정부에서 시작된 분야별 복지는 국민의 권리인 노동의 권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자활을 만들었다. 활발한 복지성장은 정책의 시점에 따라 선별성과 보편성을 오가며 여러 사회서비스와 기관들을 만들어왔다. 어느 순간..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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